한국 사회의 계층 구조는 요즘들어 변화가 심하게 편중되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중산층은 점점 줄어들며, 그 아래 노예 계층은 더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계층은 어떻게 나뉘며, 각 계층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지금부터 한국의 부자, 중산층, 그리고 하위 계층(노예층)의 경제적 현실과 생활 방식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부자 계층 : 상위 1%
부자 계층은 한국 사회에서 최상위 1~10%에 해당하는 사람들로, 막대한 자산과 높은 소득을 보유한 계층을 의미하며,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자산을 스스로 증식시키는 부류의 계층을 부자 계층 이라고 합니다.
1) 소득과 자산 수준
상위 1% 가구의 연 소득: 평균 3억 원 이상
상위 10% 가구의 연 소득: 평균 1억 원 이상
대부분 부동산, 주식, 기업 투자 등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동을 통한 근로소득보다 자산 소득(임대료, 배당금 등)으로 부를 축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주거 환경
부자들은 주로 강남, 용산, 한남동 등의 고급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며, 한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합니다.
3) 소비 패턴
부자는 브랜드 소비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의 퀄리티를 중시합니다. 명품, 고급 외제차, 럭셔리 여행, 최고급 의료 서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2. 중산층 : 점점 사라지는 계층
중산층은 과거 한국 경제를 떠받쳤던 주요 계층이지만, 현재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중산층의 정의 또한 변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중산층의 개념시 새로이 대두되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중산층의 구분을 소득 수준을 위주로 구분하였지만, 현재 한국에서의 중산층은 소득수준의 개념보다는 개인의 경제생활의 영위를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는가의 개념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1억 연봉의 근로소득자는 중산층으로 분류되어 생각되었지만, 오늘날 1억 연봉의 근로소득자는 더이상 중산층의 부류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중산층은 자신의 경제생활을 위한 활동을 당장에 멈추더라도 다음 달 경제생활에 지장이 없어야 중산층으로 분류될 수가 있습니다.
1) 소득과 경제적 특징
연 소득 5천만 원~8천만 원 수준이고, 대부분 급여 소득에 의존하며, 자산보다는 근로 소득이 주요 수입원입니다. 이 분류는 소득기준에 의한 분류이므로 근로소득에 의한 해당 구간의 소득이 발생하는 근로소득자는 중산층이 아니며, 고정수입을 창출 할 수 있는 자가소유의 주식 또는 부동산으로부터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에만 중산층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주거 환경
중산층은 수도권 및 신도시 아파트에서 거주하며, 대출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구분 역시 과거 소득기준의 중산층 분류였고, 오늘 날 중산층은 소소하지만 생활 개념의 자가를 소유하고 있어야 중산층으로 분류될 수가 있습니다.
3) 소비 패턴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요시하며, 사교육(학원, 과외 등)에 많은 비용을 투자합니다.
3. 하위 계층 : 극심한 경제적 어려운 그야말로 노예 계층
중산층보다 낮은 계층은 빈곤층, 저소득층 등으로 불리며, 경제적 어려움이 매우 큰 계층으로 노예 라고도 합니다.
1) 소득 수준
노예 계층을 과거의 소득기준 방식으로 굳이 구분한다면 연 소득 3천만 원 이하, 최저임금 수준의 노동 소득에 의존하며, 비정규직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 하층을 구성하는 노예 계층은 주로 근로와 같은 노동 소득에 의존하며, 비정규직 뿐만 아니라 정규직 전체를 포함시킬 수가 있습니다.
상기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이 근로소득을 위한 활동을 잠시라도 멈추게 된다면 다음 달 생활이 불가능해 지는 경우가 근로소득자들은 대부분이며, 이는 고액연봉 근로소득자는 물론 저액연봉의 근로소득자 및 일용직 소득자들도 상황은 똑같습니다. 고액연봉의 고소득 근로소득자도 오늘 날에는 이런 의미에서 더이상 중산층으로 분류되기가 어렵고, 오히려 노예 계층으로 분류되어집니다.
월 급여 1,000만원 짜리 고소득 노예계층 근로소득자가 월 급여 100만원 짜리 저소득 노예계층 근로소득자를 바라보면서 측은하게 생각하거나 하대하는 방식의 계층 구분은 이제 더이상은 통용될 수가 없습니다.
2) 주거 환경
원룸, 고시원, 반지하, 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주거 불안정성이 큽니다. 하지만 고소득 근로소득 노예 계층은 좋은 거주환경에서 거주할 수도 있습니다.
3) 소비 패턴
대부분의 노예 계층은 생필품 위주의 소비를 하며, 의료, 교육 등 필수 서비스 이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고소득 노예 계층은 생필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느정도의 부를 누릴 수도 있다는 것이 달라진 오늘날의 현상입니다.
결론: 한국 사회 계층 간 격차는 더 커질까?
한국 사회에서 부자, 중산층, 하위 계층 간의 격차는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의 대물림과 계층 이동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중산층이 무너질 경우 빈부 격차는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은 한국 사회의 계층 구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서 분명한 점은 부자와 저소득 노예 계층이 증가하는 반면 중산층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한국의 계층 구조에 대하여 명확히 인식하고 과거의 단순한 소득기준으로 구분 및 분류하였던 중산층의 범위에 대한 오류와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중산층이 아니라는 것이죠 자신 스스로가 더이상 중산층이 아니었다는 착각에서 빨리 벗어날수록 진정한 중산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한국 사회의 계층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정확히 구분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스스로 자산을 증식시키며, 경제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계층입니다.
2) 중산층
부자의 경우처럼 자신의 소비수준이 스스로 증식하는 자산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경제생활 영위에는 지장이 없는 계층을 말합니다.
3) 노예 계층
과거의 소득기준 계층 구분은 의미를 상실하였고, 나 자신이 하고 있는 노동 소득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경제생활 자체가 힘들어지는 계층을 노예계층이라 하며, 주로 일용직 노동자와 근로소득자가 이에 포함됩니다. 이들은 고소득과 저소득을 불문하고 노동을 멈출 경우 다음 달 경제생활이 곤란해지면 노예 계층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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